긍정적인 고용 데이터는 국가 경제를 예측하는데 가장 중요한 지표 중 하나로 고용률이 높다는 것은 경제의 성장, 기업의 노동 수요 증가, 소비자 지출 증가를 나타낸다.
결국 긍정적인 고용 데이터는 달러 등 국가 통화의 가치에 아주 큰 영향을 미친다.
긍정적인 고용 데이터가 달러를 강세를 만드는 이유를 몇 가지 알아보고 고용 지표 발표가 달러가치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참고해 보자.
소비자 지출 증가
높은 고용률은 자연스레 소비자 지출 증가로 이어 진다.
구직활동이 쉬워지니 안정적인 소득은 자연스레 소비로 이어지고 소비자 지출 증가로 이어진다.
소비자 지출 증가는 기업의 매출 증가로 연결되어 경제가 성장한다.
경제 성장과 시장 활성화는 투자시장을 활성화 시키니 달러 수요가 증가한다.
수요의 증가는 가격을 상승시키니 달러 가격이 강세를 띄게 된다.
정부 지출 감소
고용률이 높으면 실업 수당 과 지원 프로그램 등에 대한 정부 지출을 감소시킨다.
이러한 정부 지출 감소는 정부 부채 감소로 이어져 국가 경제에 대한 신뢰와 투자 매력을 높이게 된다.
높은 금리
고용률이 높을 때 신용 수요가 증가하며 이자율을 상승시킬 수 있다. 높아진 금리는 달러에 대한 수요를 증가시킬 수 있다.
외국인 투자 증가
높은 고용 데이터는 안정적이고 탄탄한 경제 상태를 나타내기 때문에 미국 시장에 대한 투자 매력을 높인다.
미국 시장에 대한 투자 수요는 달러 수요를 증가시켜 통화 가치가 상승할 수 있다.
무역 수지 개선
고용률의 상승은 다시말하면 기업의 노동 수요 증가라고 할 수 있다. 글로벌 기업들의 고용 증가는 기업 생산성을 증가시키고 일반적으로 수출이 증가한다.
수출 증가에 대한 기대는 무역 수지 개선에 대한 기대를 부르고 이 또한 투자자들에게 달러를 더욱 매력적으로 만들고 달러에 대한 수요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
기업 신뢰도 증가
긍정적인 고용 데이터는 기업 경제에 대한 낙관적인 기대로 기업 신뢰도를 높일 수 있다.
높은 고용률은 미래의 실적과 성장 지표로 활용될 수 있으며 외국인 투자 유치를 활성화시킨다.
세수 증가
긍정적인 고용 데이터는 정부의 세수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 이러한 세수 증가는 정부 부채 감소로 이어져 경제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세수 증가는 다시 정부 지출 증가로 이어지며 더욱 경기를 부양시킬 수 있다.
긍정적인 고용 데이터가 달러 강세를 만드는 일반적인 이유 몇 가지를 나열해 보았다.
하지만 다양한 기타 경제 변수와 중앙은행, 정부의 정책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으로 직접 투자 시에는 항상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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